25년도 사회복지학과 세특주제 추천 TOP10 (정보불평등, 노인돌봄, 아동복지 등 최신 논문주제)

 

 

 

 

 

사회복지학과 생기부 세특 추천 주제 10가지

 

최근 사회복지 분야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결되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대학의 연구 논문들을 참고하여, 사회복지학과 생기부 세특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연구 주제 10가지를 소개하고, 각 주제별 논문 요약과 세특 활용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1.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회복지 서비스 혁신

 

관련 논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연구"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23)

논문 요약: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이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전국 200개 사회복지 기관의 디지털 기술 활용 현황을 조사하고, AI, 빅데이터, IoT 등의 신기술이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발견은 디지털 기술 도입이 서비스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반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인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배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포용적 사회복지 실천 모델'을 제안하며, 이는 기술 접근성 보장,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그리고 대면 서비스와의 조화로운 통합을 강조합니다.

 

세특 활용 방안: 지역사회 복지관에서 노인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탐구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프로젝트로 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간단한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설계해보는 활동도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 접근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며, 디지털 시대의 포용적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인식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청소년 정신건강과 사회적 지원 시스템

 

관련 논문: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와 지역사회 기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서울대학교 정신의학과 공동연구, 2024)

 

논문 요약: 이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합니다. 연구진은 전국 중·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28%가 우울 증상을, 18%가 심각한 수준의 불안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전문적 도움을 받는 비율은 10% 미만에 그쳤다고 보고했습니다. 연구는 학교-지역사회-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통합지원 모델'을 제안하며, 특히 또래 지지 시스템, 학교 기반 상담 프로그램,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연구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낙인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효과성도 검증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또래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교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실태와 지원 요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사회복지적 관점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3.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정체성과 사회통합

관련 논문: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사회문화적 적응과 정체성 형성: 종단적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 서울대학교 공동연구, 2023)

논문 요약: 이 연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450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한 종단연구로, 이들의 사회문화적 적응 과정과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적응과 정체성 발달은 단선적이 아닌 복합적이고 역동적인 과정임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발견은 이중문화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발달시킨 청소년들이 학업 성취와 심리사회적 적응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연구는 또한 가족 지지, 교사의 문화적 민감성, 또래 관계의 질, 지역사회 자원 접근성이 다문화 청소년의 성공적인 적응과 정체성 발달에 중요한 보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과 '이중문화 강점 기반 청소년 지원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 경험을 성찰하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내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경험을 기록하는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리고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적 관심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4. 기후변화와 환경정의 관점의 사회복지

 

관련 논문: "기후위기 시대의 그린 소셜워크: 환경정의와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 방안" (고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23)

 

논문 요약: 이 연구는 기후변화가 사회적 취약계층에 미치는 불균등한 영향을 분석하고, 환경정의 관점에서의 새로운 사회복지 실천 방향을 제시합니다. 연구진은 에너지 빈곤, 환경 재난, 기후 관련 건강 위험 등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농어촌 주민 등에게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다양한 통계와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비용이 취약계층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의 문제입니다.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 소셜워크(Green Social Work)'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이는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정의를 동시에 추구하는 실천 모델입니다. 연구진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지역사회 기반 에너지 협동조합, 취약계층 기후적응 프로그램,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정에서의 사회복지사 참여 등을 제시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지역사회 내 환경 취약 지역을 조사하고,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험과 필요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환경정의 관점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해보거나, 에너지 빈곤 가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탐구하는 활동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사회복지의 연결성에 대한 인식과, 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시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5. 노인 돌봄과 세대 간 연대

 

관련 논문: "고령화 사회의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 세대 간 연대와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 모델"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24)

 

논문 요약: 이 연구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의 노인 돌봄 위기를 분석하고, 세대 간 연대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기반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제안합니다. 연구진은 전국 15개 지역의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노인 돌봄 모델의 핵심 요소를 도출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발견은 '세대 통합형 돌봄 공동체'의 효과성으로, 이는 노인과 청년이 함께 거주하며 상호 지원하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노인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일상생활 지원을, 청년에게는 주거 안정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상호 호혜적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연구는 또한 노인들의 역할 유지와 사회적 기여 기회가 성공적인 노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 친화적 지역사회 모델'과 '세대 연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안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지역 내 노인복지관이나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과 직접 교류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세대 간 이해 증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노인들의 생애사를 기록하거나, 세대 간 기술 교환 프로그램(예: 노인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 가르치기, 노인으로부터 전통 지식 배우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세대 간 연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6. 청년 빈곤과 사회적 안전망

관련 논문: "새로운 취약계층으로서의 청년: 다차원적 빈곤 경험과 사회정책적 대응 방안" (고려대학교 & 서울대학교 공동연구, 2023)

논문 요약: 이 연구는 새로운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부상한 청년층의 다차원적 빈곤 실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사회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연구진은 19-34세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소득, 자산, 주거, 교육, 고용, 건강, 사회적 관계 등 7개 영역에 걸친 다차원적 빈곤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청년의 약 38%가 두 개 이상의 영역에서 결핍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 불안정과 고용 불안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주목할 만한 발견은 청년 빈곤이 단순한 소득 부족이 아닌, 교육-고용-주거-복지의 복합적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점입니다. 연구는 또한 가족 배경에 따른 청년 간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기회의 불평등'으로 개념화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년 통합 지원 시스템'을 제안하며, 이는 소득 지원, 주거 안정, 교육·훈련 기회, 정신건강 서비스, 그리고 사회적 연결망 구축을 포괄하는 통합적 접근법입니다.

 

세특 활용 방안: 청년 빈곤과 불평등에 관한 교내 토론회나 포럼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청년 지원 기관이나 단체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거나, 청년 주거 문제나 고용 불안정 같은 특정 이슈에 대한 심층 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7. 장애인 권리와 포용적 사회

관련 논문: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 탈시설화와 지역사회 통합 서비스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23)

논문 요약: 이 연구는 장애인의 탈시설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 방안을 제시합니다. 연구진은 국내 5개 지역의 탈시설 장애인 150명과 관련 서비스 제공자 50명을 대상으로 질적·양적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연구 결과, 탈시설 장애인들은 물리적 환경에서의 자유와 선택권 확대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지만,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의미 있는 활동 참여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발견은 '지원된 자율성(supported autonomy)' 개념의 중요성으로, 이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면서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균형 잡힌 접근법입니다. 연구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는 '포용적 공간'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권리 기반 장애인 지원 모델'과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 가이드라인'을 개발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장애인 권리 옹호 단체나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기획하거나, 지역사회 내 장애 접근성 실태를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감수성과 인권 의식, 그리고 포용적 사회 구축을 위한 실천적 관심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8. 아동 복지와 권리 기반 접근

관련 논문: "아동 권리 관점에서의 한국 아동보호체계 분석과 개선 방안"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023)

논문 요약: 이 연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관점에서 한국의 아동보호체계를 분석하고, 권리 기반의 아동복지 실천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연구진은 아동보호 관련 법률, 정책, 서비스 전달체계를 검토하고, 현장 실무자와 보호대상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연구 결과, 한국의 아동보호체계는 '보호'와 '통제'의 패러다임에 치우쳐 있어, 아동의 참여권과 자기결정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발견은 아동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 과정에서 형식적으로만 참여하는 '참여의 사다리(ladder of participation)' 하위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입니다. 연구는 또한 아동보호체계 내에서 발생하는 '2차적 피해'와 '기관 중심적 실천'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아동 중심 통합 지원 모델'과 '트라우마 인지적 접근법'을 제안했으며, 특히 아동의 회복탄력성과 강점을 강화하는 실천 방안을 강조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지역 아동센터나 보육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복지 현장을 경험하고, 아동 권리 관점에서의 성찰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또래 아동들의 권리 인식 조사를 실시하거나, 아동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아동 중심적 사고방식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9.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 복지

관련 논문: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역사회 복지 역할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 서울대학교 공동연구, 2024)

논문 요약: 이 연구는 사회적 경제 조직(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지역사회 복지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 요인을 분석합니다. 연구진은 전국 100개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심층 사례 연구와 성과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연구 결과, 사회적 경제 조직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동원, 그리고 주민 참여와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발견은 '복지-경제 통합 모델'의 효과성으로, 이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접근법입니다. 연구는 또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속가능성 결정 요인으로 리더십,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지역사회 네트워크, 그리고 지원 정책의 적절성을 도출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 전략'과 '복지-경제 연계 지역발전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방문 및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실제 운영 방식과 사회적 가치 창출 과정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의 사회적 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설계해보거나, 학교 내 작은 협동조합(예: 공정무역 제품 판매, 재활용 상점 등)을 운영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활동과 사회적 가치의 통합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경험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10. 디지털 사회와 정보 불평등

관련 논문: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정보 불평등과 디지털 포용 정책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 서울대학교 공동연구, 2023)

논문 요약: 이 연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보 불평등을 분석하고, 디지털 포용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합니다. 연구진은 전국 3,000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접근성, 역량, 활용도, 그리고 성과에 대한 다차원적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연구 결과, 단순한 기기 보급이나 인터넷 접속만으로는 디지털 불평등이 해소되지 않으며, '디지털 활용 격차'와 '디지털 성과 격차'가 더 심각한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발견은 디지털 역량의 '이중 격차' 현상으로, 이는 기본적인 디지털 기능 사용과 고차원적 디지털 활용(정보 평가, 창의적 콘텐츠 생산, 개인정보 보호 등) 사이의 격차를 의미합니다. 연구는 또한 디지털 불평등이 교육, 고용,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회 불평등으로 확대되는 '불평등의 누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 사회복지 실천 모델'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세특 활용 방안: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디지털 접근성 실태를 조사하거나, 학교 내 디지털 기기 및 역량의 불평등 양상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보화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인식과, 디지털 포용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